출처: 하이브 커뮤니티
방탄소년단 작곡사, 작곡가, 댄스를 말한다.
하이브 수석 프로듀서인 피독
오직 아티스트의 작업물을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색깔과 맞다면 나라, 지역, 인종, 성별, 나이, 음악적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창작자들로부터 멜로디와 섹션을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발매하는 새로운 앨범에 담긴 수록곡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작곡가들 중에는 유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람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명인도 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을 어떻게 찾고 먼저 연락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BE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stay 에서
방탄소년단과 같이 작업한 Artem Arston는 벨라루스 출신으로 방탄소년단이 먼저 연락해 댄스 트랙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여러 차트에 올라온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에게 연락이 온 것은 미스터리합니다."
블랙스완에 참여해 잘 알려진 Clyde Kelly
"평범한 회사원으로 작곡에 취미를 갖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빅히트에서 저에게 연락이 왔을 당시에는 저를 어떻게 찾았는지 궁금했어요.
요청을 받고 일주일 정도는 방탄소년단의 앨범들을 들으면서 방탄소년단만의 색깔을 공부해 음악 작업을 진행했고, 몇 개의 데모 트랙을 보냈는데 멤버들이 그중 하나의 곡을 마음에 들어해 계약을 맺게 되었어요.
방탄소년단과 작업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저를 동등한 음악 저자로 인정해 주었어요.
이번 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모든 작업 진행이 간결하고 명확한 구조로 이루어져 세분화된 모습이 팝 음악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 놀라웠고, 팝 음악의 미래를 보는 거 같았어요."
블랙스완(Black Swan) (On)을 작업한 필리핀계 캐나다 출신 작곡가 아우구스트 리고(August Rigo)는 방탄소년단과의 작업을 이렇게 회상했다
" 작업한 것을 내게 들려주면서 그들은 [이 벌스는 우리 것으로 가는 게 좋겠지만 이 부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걸로는 확신이 서질 않네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저는 제가 작업한 것을 들려줍니다."
"그러면 그들은 다시 와서 (당신이 작업한 이 두 부분이 너무 좋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하다 보면 마치 다 함께 퍼즐을 맞추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그 작업은 하루 이틀 만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몇 달이 걸려서 완성됩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작곡가 미국 버지니아 출신 Emily Weisband
그녀는 당시 데모곡을 보냈을 때 멜로디와 함께 즉흥적인 영어 가사를
임의적으로 보냈다
멜로디만 신경 쓰고 가사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유는 당연히 한국어 가사로 바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후에 자신이 보낸 데모곡이 방탄소년단의 싱글이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신의 곡이 이렇게 빨리 방탄소년단의 곡이 될 줄 몰라 진심으로 충격받았다
자신이 흥얼거린 가사가 그대로 적용된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자신의 방탄 앨범에 참여하게 해 준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고 자신의 직업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BE 앨범이 수록곡 내 방을 여행하는 방법(fly to my room)에 참여한 호주 출신의 쌍둥이 작곡가 Cosmo's Midnight은 방탄소년단의 앨범 BE 공개와 함께
[믿기지도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감탄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과 내 방을 여행하는 방법에 대한 전 세계 관심에 큰 감사함을 표현했다
BE 앨범 (병)에 참여한 Brasstracks
[이번 BE 앨범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자신들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들 작곡가들은 전 세계 이름을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에 관심을 받으면서 더 많은 곡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이다.
다이너마이트 작곡가 David Stewart
"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
다이너마이트 이후 쏟아지는 엄청난 작업 요청과 언론 인터뷰에 놀라워했고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던 그는 다이너마이트 성공 이후 개인 작업실을 구매해 음악 활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이너마이트 작곡가 David Stewart 영국 방송 인터뷰
" BTS가 영어 앨범을 낼 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저는 방탄이 얼마나 활기 넘치는지, 그야말로 떠들썩할 정도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이렇게 대단하고 떠들썩한 팝송을 만드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목표였거든요.
그래서 저와 많은 곡을 함께해온 제시카와 작업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이건 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 같아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고 곡이 나오기까지 한 달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쿨키드가 참여한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최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쿨키드 인터뷰
"진짜 멘붕이 올 정도로 놀랐습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하다니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이곡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아요
정말 방탄소년단이 내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태형은 이 곡에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쏟아부었습니다 진짜 자랑스럽고 마음이 벅찹니다"
[버터] 작곡가 Jenna Andrews
그녀가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갖게 된 것은 TXT의 곡을 써달라는 요청에서 시작됐다.
그 후 소속사와 자주 연락을 주고 받다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보컬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음악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첫 발매되는 영어 노래 [다이너마이트]는 도전적이면서 재밌게 표현했고, 그들이 녹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최고 수준의 노래가 나올 수 있었다."
그녀는 이번 버터를 작곡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재능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번 버터 작곡에 RM이 많은 부분을 참여했는데, RM 세계적 수준의 작곡 능력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RM을 방탄소년단의 아티스트이자 퍼포머로만 알고 있지만, 방탄소년단의 소리를 이끌어내는 작곡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새롭게 만나는 전 세계 수많은 작곡가들과 함께 곡을 쓰고, 이런 곡들이 멤버들에게 제대로 맞춰지기 위해선 그들의 문화, 언어, 개개인의 능력을 알아봐야 하는데, 이런 곳에서 RM은 큰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스스로 그런 공헌들에 대해 말할 때 너무 겸손하다."
"버터에서 래퍼와 보컬 부분이 잘 어우러지기 위해 수많은 회의들이 오고 갔지만 결론이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RM은 곡의 주제와 맞는 가사와 편곡을 보여줬고, 랩을 마지막에 넣으면서 최종 완성곡에서 가장 완벽한 마무리를 만들게됐다."
" 정국의 목소리가 어디에 어울릴지 RM의 애드립이 어떤 멤버의 목소리에 가장 잘 맞춰질지 고민했던 부분들에 많은 시간을 썼는데, 그 과정에서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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