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폐경기와 갱년기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배우기

보라해용 2021. 4. 6. 20:41

폐경기와 갱년기 맞이하는 자세와 노년기 잘 보내는 방법

정의 

 

나이가 들어 난소가 노화하면 배란과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폐경입니다.

생리가 완전히 없어진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들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의 1/3이 폐경기 이후의 삶이 되고 있습니다.

 

원인

 

사춘기가 되면 여성의  난소에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이

분비됩니다.

임신을 하지 않은 기간에는 이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서 월결이 발생합니다.

갱년기가 되면 이런 호르몬의 생성은 감소하고, 월경이 중단됩니다.

이에 따른 호르몬의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폐경기 증상입니다.

 

증상

가슴 두근거림, 골다공증, 발한, 불안, 성욕감퇴, 수면장애, 안면홍조, 우울, 피부 긴장도 저하

기타등등......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훼라민큐가 대표적으로 알고 계시는 갱년기 증상 개선제(일반의약품)

보조제 정도로 생각하고, 전적으로 의존하면 안된다

1. 대두 이소플라본 제재

 (에스트로겐 구조랑 유사해서 우리 몸에 들어오면 에스트로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대두 이소플라본을 복용하면 갱년기 증상이 호전 될 수 있다)

 

2. 칼슘, 마그네슘 제재

(갱년기 여성들은 골다공증 유병률이 확 올라갑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3, 비타민K2를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꼭 드시는 것을 추천)

 

3. 비타민B군

(특히 B6 (피리독신), B12(코발라민)가 중요하다.

그 이유는 갱년기 여성들은 기분의 변화가 심해질 때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갱년기 여성은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비타민B군을 꼭 복용해야된다

보통종합 비타민을 드시면 됩니다

갱년기 여성들의 피곤함에 효과적이다)

 

4. 어메가3

(오메가3가 갱년기 여성의 홍조를 개선 시켜준다고 합니다

논문에 보면 180명을 대상으로 홍조 개선을 테스트 했다고 한다  홍조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5. 토코페롤

(토코페롤이 항산화제로의 가치가 있고, 안면홍조에 도움이 된다는 논물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 3가지 음식

1.칡

칡은 식물성 여성호르몬 풍부해서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안면홍조, 상열감, 불면즌 등은 간에서 오는 증상인데, 칡은 간화를 다스리고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라 소화기관 약하면 주의를 요함.

2. 자두

여성에 좋아서 서양에서는 '이브의 과일'로 불리는 자두에는 베타카로틴, 붕소,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붕소는 난소 기능 활성화, 호로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갱년기 전후에 골다공증 및 증후군 감소에 도움이 된다

3. 크린베리

방광염은 갱년기 여성이 잘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인데

질과 항문 주위 균이 요도를 통해 일으키는데 세균 침투 방지해 방광염, 신장염 예방한다.

 

사춘기란 아이에게 성숙한 개체가 되는 준비기라고 한다면

갱년기란 성숙한 성인에서 노인이 되는 준비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더 적나라하게 얘기하자면 죽음에 적응하는 시기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고, 또 건강한 죽음을 맞기 위한 필수 조건이 두 가지로 나눤다.

 

어떤 사람들이 건강한 노년를 보내고 있을까?

 

첫째 육체노동을 꾸준히 하신 분들입니다.

손발을 사용하는 것, 근육을 쓰는 것은 몸속 장기의 움직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골절 등으로 침상 생활을 한 환자들은 위장관의 기능 저하, 순환기의 문제

즉 이 이야기는 팔다리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 몸통 속 깊숙이 들어앉아있는

오장육부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야외에서 하는 적당한 노동입니다.

주말농장이나 텃밭을 가꾸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햇볕과 더위 추위는 피부를 단련시키고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걷고, 땀 흘리고 숨찬 활동은 심장을 자극하고 폐 기능을 확장시키고 소화력도 좋게 만들어줍니다.

 

둘째 마음의 관리입니다.

봉사활동, 직업을 갖는  몸을 쓰는 일이라면 더 좋습니다.

일도 봉사도 마땅치 않으면 뭔가 배우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들어가는 뇌신경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익숙한 일 말고, 사고체계를 완전하게 새롭게 작동시키는 방법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어순이 완전히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것 추천합니다.

또는 뇌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열손가락을 쉼없이 사용하는 피아노와 같은 악기를 배우시는 것도

아주 아주 좋습니다.

누구나 갱년기를 겪습니다.

갱년기는 사춘기의 대칭점에 있는 인생의 한 시기일 뿐입니다.

의연하게 받아 들이고, 가족 또는 주치의의 도움을 받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