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여름에 먹을 채소 [열무와 상추 ]씨앗 뿌리기
보라해용
2021. 6. 1. 01:18
여름 채소의 꽃 [열무] 키우기
지난 주말에 거름과 비료를 섞어서 밭에 밑작업을 했다.
작물은 밭에 거름+비료를 뿌린 후 바로 씨앗을 올리면 대부분 살아남지 못한다고 한다.
거름의 독성을 빼고, 어린 씨앗이 밭에 적응을 할 수 있게 충분히 중화시켜야 된다고 한다.
영양과잉......!!!!!
보통 야채를 심을 때 거름을 밭에 뿌리고 일주일이나 이주일이 지난 후 씨앗이나 모종을 심으면 된다.
우리는 일주일만에 씨앗을 뿌렸다.
야채를 키우려면 물빠짐이 중요하다. 돌이 많은 밭은 물빠짐이 최고로 좋다.
밭농사에 필요한 도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낫, 호미, 가위, 톱, 삽, 선호미, 괭이, 쇠스랑, 네기, 당그레, 홉바, 호크, 갈퀴, 전지가위(대), 전기가위(소), 부직포(흰색+검정색), 장화, 토시, 모자, 장갑( 털장갑, 가죽장갑, 코팅장갑) 그 외 다양하게 많음
나비가 날아다니면서 이런 곳에 알을 깐다고 한다. 씨앗을 뿌린 장소에 흰색 부직포를 덮어두면 씨앗 성장도 잘 할 수 있고, 나비의 공격도(?) 막을 수 있는 1석2조 란다.
집에 흰색부직포가 없는 관계로 작업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얘들아~~~~ 무럭무럭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