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조카 타지 잭슨이 팟 캐스트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에게 감동 고백을 했다.
마이클 잭슨 조카 타지 잭슨 팟캐스트에서 방탄소년단과 다이너마이트가 자신을 어떻게 바뀌어 놓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를 발표했을 때, 그 순간, 제 시간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제가 방탄의 열성팬이라고 생각하실 텐데 그건 정말 맞습니다.
맞아요
그 곡이 저에게 끼친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왜냐하면, 그때 저는 수많은 인터뷰를 소화하느라 굉장히 지쳐있었습니다. 끝은 있는 걸까? 생각할 정도로요.
당시 제가 하고 있던 일 이 잘 진행되고 있었지만 정말 피곤함에 지쳐있었어요.
제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을 때였는데요. 한국의 엄청난 그룹이 삼촌인 마이클 잭슨에게 헌정한 것입니다.
마이클 잭슨 안무 같은데? 아닌가? 이렇게 애매하게 숨겨진 것이 아닌 거죠?
따로 설명이 필요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저의 1년을 바꿔버렸습니다.
제가 그때 제 눈에 눈물이 맺히게 했어요 라고 SNS에 썼는데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헌정이었습니다.
마이클 삼촌은 그렇게 했었죠.
삼촌도 제임스 브라운이나 재키 윌슨 같이 존경하는 분들의 안무를 자신의 안무에 녹여냈다고 말이죠.
수많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현시대 최고의 그룹이 그렇게 하는 모습을 보니 방탄소년단에게 마이클 삼촌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방탄의 무대와 다이너마이트라는 곡은 저의 2020년을 바꾸어 놓은 것이죠.
덕분에 저는 더 이상 2020년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게 되었어요.
제가 얼마나 다이너마이트를 많이 듣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매일 듣고 가끔 뮤직비디오도 보는데요.
정말 저를 힘이 나게 해 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거든요.
저는 이제 뭐, 방탄의 열성팬이 되었죠.
저는 삼촌처럼 과거의 유산에 감사하는 사람들( 방탄소년단)의 팬입니다.
방탄이 그것을 존중하고 찬사를 보낸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죠.
오늘날의 아티스트들은 부러움과 시샘에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잖아요. 본인이 천재로 보이고 싶고, 그 엄청난 것들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했다고 말하고 싶어 하잖아요.
마이클 삼촌은 그렇지 않았어요. 삼촌은 늘 { '문 워크'는 내 오리지널 창작이 아니야 다른 데서 가지고 온 거야}
{이 동작은 제임스 브라운의 안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남달랐어요. 늘 솔직했죠.]
타지 잭슨이 다이너마이트 뮤비를 보고 지민과 V에 대해 말하다.
[방탄소년단이 정말 멋지고, 스웩이 있다고 생각한다.
뷔는 양쪽 소매를 걷어 올리는 안무에서 멋짐과 스웩을 보여주었다.
그가 곧 애티튜드이며 이렇게 디테일이 더해져 전체적인 안무에 좋은 결과물을 가져온다.]
[지민이 머리를 뒤로 쓸어 넘기면서 발차기로 연결되는 안무가 마이클잭슨을 연상시킨다.
안무가 너무 좋다. 지민과 마이클 잭슨 다 완벽주의자이자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하다
그들은 스스로에게 힘든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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