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하이브 커뮤니티
방탄소년단(BTS) 슈가에 관한 30 가지
1. 뽀얀 피부로 종종 톤다운 메이크업을 한다. 실제 피부색 보다 어두운 피부 표현을 하는데 그의 퍼스널 컬러는
[가을뮤트]로 추정된다. 가을뮤트톤은 매쉬, 민트, 흑발 색감이 잘 어울린다.
2. 세모난 모양의 눈매를 가지고 있다. 특색있는 세모 모양 눈과 웃을 때 시원하게 벌어지는 입매로 별명도
[세모라미, 심통난 찹쌀떡] 등이 있다.
3. 믹스테잎 D-2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 에 인민사원 집단 자살 사건의 범인으로 유명한 짐 존슨의 육성 연설이 샘플링으로 삽입돼 논란이 됐다.
다른 트랙들과 달리 프로듀서 명단에 슈가의 이름이 없는 곡이다.
[빅히트의 공식 사과문]
도입부의 연설 보컬 샘플은 해당 곡 트랙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별다른 의도없이 연설자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분위기만 고려하여 선정했다
4.슈가의 2020년 5월 28일 V라이브 방송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코로나로 투어가 취소되고 그로인해 두 곡을 추가로 작업했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해당 발언에서 [덕분에]란 단어 사용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를 삼았다.
슈가의 덕분에라는 말은 경솔한 발언이다. VS 전화위복 말이었다.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5. 슈가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오기와 반발심에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당시 [너는 랩을 하면 안 될 인물이야]
[넌 안 돼, 음악같은 것 하다가 집안 거덜 내기 딱 좋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고, 그 후로 오히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고 한다.
6. 어릴때와 지금의 랩 톤이 현저히 다르다. 어릴적에는 랩을 뱉을 때 목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구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고친 다음에 데뷔했기 때문에 앨범 속에서 슈가가 목을 긁으며 랩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그의 믹스테잎에서는 목을 조금씩 긁으며 랩을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럽마셀 전 티어 ] 앨범에서는 전보다 더욱 다채로와진 톤과 플로우를 들을 수 있다.
7. 팬들이 부르는 [민슈가]의 '민'은 본명 [민윤기]의 '민'이다. 1993년 3월 9일생이다.
그의 활동명인 슈가는 설탕의 Sugar 가 아닌 SUGA인데 이 예명에 관한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가장 유력한 설 중 하나는 달콤한 웃음과 외모를 가졌지만, 힙합이 너무 달콤하기만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에 SUGAR에서 'R'울 제외한 'SUGA'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슈가]는 힙합 용어 중 [중독되다]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8. 그는 프로듀싱 실력도 엄청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제껏 그가 프로듀서로 작업한 곡을 살펴보면 다들 놀랄 정도다.
먼저 본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아이유의 에잇]을 시작으로 [헤이즈의 We don't talk together], [수란의 오늘 취하면] [이소라의 신청곡],[에픽하이의 새벽에],[할시의 Suga's interlude] 등이 있다.
방탄이 더욱 더 방탄스러울 수 있는 것이 슈가의 프로듀싱 능력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 두 번째 미니 앨범인 SKOOL LUV AFFAIR 부터 본인이 직접 프로튜싱한 곡들을 꾸준히 트랙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엄청난 능력치 덕분에 그는 애초에 진료를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 작곡가로 잡았던 적도 있는데, 이런 다재다능한 그의 천재설은 그리 이질감 있는 구설이 아니다.
엠넷에서의 특집 방송 [BTS COMEBACK SHOW]에서 슈가는 본인이 천재라는 이야기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그의 개인 작업실의 이름은 [Genius Lab 천재연구소] 본인도 본인이 천재적 능력을 갖춘 것을 아주 부정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0. 모 잡지사의 인터뷰에서 [타투를 한다면 어느 부위에 하고 싶냐]는 질문에 [발가락]을 가르켰다.
발가락은 물론이고 타투 스타일까지 다양한 무늬가 아니라 점 모양으로 하겠다고 언급햇는데 그 이유가 상당히 따뜻하다.
훗날 기회가 된다면 자선 사업을 하고 싶은데, 실제 사업을 할 시기가 되었을 때 본인의 타투가 타인에게 좋치않은 인식을 받게 될까 봐 발가락의 점으로 하겠다고 대답했다.
굉장히 신중하고 진중한 성격을 가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11. 방탄소년단 팬이라면 [슙기력]이라는 단어는 생소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평소 ~슙 하고 문장의 마무리를 짓는 말의 습관이 있는데 일종의 의문문 형태라고 생각하면 되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지어주는 여러 애칭에도[ 슙]자가 들어가는데 [슙기력]역시 여기서 파생됐다.
[슙기력]은 그의 말버릇 [슙]과 [무기력]을 합친 용어로 평소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나른하게 누워있는것을 좋아하는 슈가의 무기력한 모습을 빗대어 만들어진 말이다.
그는 실제로 일상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며, 주변에서도 [슈가 오늘 어디 아파?]질문을 종종 받는다고 한다.
12. 방탄 소년단의 블로그에 자신의 목소리와 손만 등장하는 방탄 앨범 리뷰를 올린다.
특이한 점은 바쁜 활동 때문에 발매된 지 3개월 정도 뒤쯤에 올라온다는 것이다.
본인도 뒷북이라 생각하며 민망해 한다는 점이다. 리뷰 내용은 대부분 본인 사진 찾기부터 시작해서 앨범 제작 스토리와 트랙들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리뷰 영상을 촬영할 때 슈가가 앨범을 거침없이 쫙 펼친 뒤 꼭꼭 눌러 접는 점인데, 앨범을 보물처럼 생각하는 팬들이 움찔거릴 수 밖에 없는 포인트다.
13. 슈가는 방탄소년단 꿀 FM에서 DJ를 맡았다. 라디오식 방송이라면 단연 차분한 목소리와 진행 능력이 요구되는데,
특유의 듣기 좋은 저음과 능숙한 말솜씨로 그가 지목 받는 것이다.
2020년 4월 25일 [브이앱 슙디의 꿀 FM]에서 그는 약 1시간 동안 미리 받은 질문 60개와 기타 댓글에 답변했다.
2020년 6월 13일 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방탄 멤버들과 [너의 목소리로 읽어 줘] 구연동화 코너를 맡았다.
신인왕 때도 [MC 다래]로 발탁되어 손색없이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자랑한 적이 있다.
14. 슈가 특유의 차분한 진행 능력과 달리 연기에는 유달리 소질이 없다. 이는 팬들이 아주 잘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이다.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에서도 원래 슈가가 연기할 예정인 것을 뷔가 대신 연기했다. 표정 연기가 필요했는데 슈가가 너무 어색해했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아휴....슈가 형 연기는...] [슈가 형...연기는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장족의 발전을 보인 영상도 존재한다.
2017년 1월에 방송되었던 [달려라 방탄]콩트 편에서 전보다는 나아지는 듯한 그의 연기 실력을 엿볼 수 있다..
15.삼성 라이온즈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업실 사진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발견할 수가 있다.
그가 쓴 가사에도 [수혈 받기엔 좀 힘들어 몸 속에는 파란 피] 삼성 팬을 인증하는 부분까지 존재할 정도다.
야가선수 중에서는 류현진의 광팬으로 유명한데 류현진이 경기 선발인데다 완봉승까지 거뒀던 2019년 5월 7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의 경기를 직관한 적도 있다.
슈가가 직관 사실을 알기라도 한건지, 그날 경기장에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슈가가 삼성 팬임이 알려지자 수많은 삼성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삼성 라이온즈 트위터 관리자는 경기 시구자로 초청하고 싶으니 연락을 달라는 트윗까지 올리기도 했다.
16. 슈가는 2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은 슈가보다도 인물이 훤하기로 유명하다. 슈가가 데뷔 전에 친척들에게 연예인이 된다는 이야기를 미리 알렸을 때 친척들은 아주 당연히 슈가가 아닌 형이 연예인이 된다고 생각했을 정도이다.
남다른 형제애는 슈가의 믹스테이프에서도 발견할 수가 있는데, 그는 [SKIT]에서 형과의 대화를 담았다.
본인이 현재 음악을 할 수 있는 것이 형이 자신을 믿어줬기 때문이며, 그렇게 믿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좋은 일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내용만으로도 형이 얼마나 슈가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이 되었는지 알 수 있고, 실제로 슈가가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도 형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고 한다.
곡을 작업하면 형에게만 들려주게 된다고 한다. 슈가의 형은 제주 구좌읍에서 카페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 슈가는 이상형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 중에서도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을 꼽는다.
그리고 성격 자체가 좋은 사람을 원한다고 한다. 좀 더 디테일하게 이상형을 언급했는데 [고가의 음향기기를 쓰는 여자를 좋아한다.]
특히 헤드셋의 브랜드를 많이 본다고 했다. 고가의 브랜드 헤드셋을 착용할 수록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많다는 증명이 되니 그런 듯하다.
성격적으로 디테일한 이상형은 다정하면서도 조용하고, 조용하면서도 은근히 무심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상형의 몸무게를 알려달라는 팬의 쪽지에 80KG 라고 답변해서 재치있게 팬들의 다이어트를 막기도 했다.
18.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에게 [만일 사업을 한다면 가장 성공할 것 같은 멤버는?] 질문에 다수가 슈가를 택했다.
평소 언변이 굉장히 화려한 편이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슈가의 말빨에 대해 좋게 말하면 설득이고, 나쁘게 말하면 공갈급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정국이는 슈가의 화려한 언어에 설득당하는 바람에 사이즈도 맞니 않는 바지를 슈가에게서 구매했다고 한다.
19. 슈가의 반려견 이름은 [홀리]다. 평소 홀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어, 팬들은 그가 애견인임을 잘 알고 있다.
2019년 3월에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가 슈가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강아지 홀리의 이름을 딴 [민홀리 모금함]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꾸준히 기부하는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따라 팬클럽 아미 역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진행한 것으로, 8일간
트윗을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사료를 후원했다.
기존 목표량은 500KG 이었는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최종 기부 사료량은 무려 2.1톤이었다.
슈가 역시 2018년 본인의 생일에 [방탄소년단 아미] 이름으로 한우를 기부했다. 여러모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그 가수의 그 팬이다.]
20. 슈가는 1993년 3월 9일생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직도 은연중에 사투리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데뷔 토에 비하면 갈수록 사투리 사용이 줄어들고 있어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민윤기 레전드 사투리]로 통하는 짤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는 연습생 시절 표준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서 뉴스 대본을 따라 읽으며 연습했다고 한다.
21.슈가는 팬덤 내에서 [머리 위에 인형 올리기]의 장인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팬들이 준 인형을 그냥 받아주는 것도 좋지만, 장인 정신을 발휘해서 툭하면 머리 위에 올려놓는 슈가 특유의 츤데레 같은 애교에 팬들은 매번 살살 녹는 중이다.
그는 본인 생일에 팬들의 이름으로 자신이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던 인형 329개를 기부한 적도 있다.
기부한 곳은 한국 소아암 재단이었고, 인형뿐만 아니라 1억원까지 함께 기부했다.
22. 슈가는 고등학교 때 농구부로 활동했다. 여러 농구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으며, 아이돌 연습생 시절엔 매주 일요일은 농구를 했다고 한다.
포지션은 주로 포인트 가드나 슈팅 가드를 맡았으며, 발이 빠른 편이고 공격보다 수비를 잘했다.
그의 예명인 [슈가]의 여러 뜻 중에서도 농구부 포지션이었던 슈팅 가드에서 모티브를 땄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가 여전히 농구를 좋아하고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구 선수로 출전해서 4골이나 넣었다.
농구공 소리를 비트로 만들어 작곡한 곡 역시 존재하는 걸 봐선 슈가의 농구 사랑이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23. 슈가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장롱면허다.
그는 오토바이 면허증도 가지고 있는데, 방탄소년단의 2015년 앨범에 수록된 J-POP 장르 [FOR YOU] 뮤직비디오에서
능숙하게 스쿠터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슈가는 해당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스쿠터를 타는 역할이 아니라 본인 앞에 나온 RM이 맡았던 [주유소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하고 싶어 했다고 했다.
그저 하고 싶어 했던 정도가 아니라 찡찡대기까지 했다고 하니 슙기력의 대명사 슈가가 얼마나 그 역할을 원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4. 많은 팬들이 알고있는 어깨부상이 있다.
2012년도에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던 중 어깨를 다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바쁜 활동 때문에 수술을 미루고 미루다 2020년이 되어서야 수술을 받게 됐다. 그간 활동 중에도 재활 훈련과 치료를 받아오긴 했지만, 안무 중 팔이 올라가지 않는 상황이 노출된 적이 있었고, 방탄소년단의 안무는 워낙 강도가 세다보니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3일 왼쪽 어깨 부위에 파열된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고, 3일 뒤에 퇴원했다.
그후 2개월 뒤부터 공식 일정에 다시금 참여하기 시작했다. 공식 일정 참석과 함께 브이앱에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5. 슈가의 본명은 [민윤기]로 본관은 여흥 민씨 31세손이다. 명성황후의 후손이다.
여흥 민씨는 명성황후 외에도 6명의 왕비를 배출한 가문으로 인구 대비 문과 급제자 수가 두번째로 많은 명문가였다고 한다.
26. VLIVE [Run BTS]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해물찜이나 김치나베 등 어렵고 까다로운 요리를 척척해낸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최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어복쟁반]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어복쟁반은 고기와 야채 육수가 어우러지는 향토식 전골 음식이다.
당시 슈가의 이야기를 들은 DJ 컬투는 그에게 [아재 입맛이다]며 놀려 청취자들의 웃음을 샀다.
27.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대표적인 피처링 왕자다.
특히 여성 솔로 가수들과의 케미를 많이 보여주었는데 독보적인 음색의 솔로 아티스트 수란부터 이소라 아이유는 물론이고, 방탄소년단과 인연이 깊은 미국의 아티스트 [할시]의 곡도 피처링 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던 가수 헤이즈의 싱글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헤이즈는 SBS파원 FM [최화장의 파워 타임]에서 슈가와의 작업에 관해
[민PD 님 정말 잘하시더라 정말 좋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의 앨범에서도 보컬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아도라]와의 조합 역시 팬들 내에서 극찬을 받는데 국경을 넘나드는 여성 아티스트와의 감미로운 피처링 케미로 본인의 강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28. 슈가는 원래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경을 낀 모습이 외부에 자주 노출되지는 않지만, 출근길에 종종 안경을 착용한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확인되기도 한다.
2019년 부산에서 열린 글로벌 팬미팅 무대 위에서 착장 포인트로 패션 안경을 착용한 적이 있는데, 뽀얀 피부와 귀여운 눈매에 잘 어우러져 팬들 사이에서 아이웨어 브랜드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29. 슈가는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의 연주 영상을 짧게 확인할 수 있는데, 원래 미디과를 준비했고, 화성학 쪽도 공부한 그의 음악적 실력이 드러나기에는 충분한 정도다.
아주 순간적으로 찍혔던 [흑건 연주]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였고,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짧게 보여주었던 [I NEED U] 연주는 트위터에서 직접 연주한 버전을 따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외 광고나 무대 위에서 가끔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피아노 칠 줄 아는 윤기 오빠] 영상으로 모음집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30. 슈가에게 별명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민빠답]과 [민애용이]를 빠뜨릴 수가 없다.
민빠답은 민윤기에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의 줄임말로 예민하면서도 나른하고 무기력하지만 귀여운 구석이 잇는 민애용이 매력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그래서 그의 팬 영상에서 슈가 부분에는 유독 고양이 이모티콘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본인 역시 고양이를 워낙 좋아해서, 고양이 영상도 따로 찾아보기도 한다고 VLIVE 방송에서 밝힌 적 있다.
단단한 멘탈과 특유의 츤데레 기질로 한번 빠져들면 팬들은 헤어나올 수 없다고 한다.
출처: 캐스팅 노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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