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최초 주류 광고 모델 발탁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주류 광고 모델이 됐다.

방탄소년단 클라우드 맥주 광고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광고 모델로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되자 전세계 아미들은 "이젠 마실 수 있는 술이 생겼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롯데칠서음료는 맥주 성수기에 맞춰 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첫번째로 16일 오후 7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사전 광고를 공개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리런칭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니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광고

 

 

광고계의 미다스의 손 방탄소년단

 

미다스는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왕이다.

 

비타민 C 제품 '레모나'를 생산하는 경남제약은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었다. 

 

2019년 10월 경남제약은 방탄소년단(BTS)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새로운 모델로 BTS가 등장하자 경남제약의 매출이 8% 증가했다. 최근 3년 중 가장 큰 매출 상승률이라고 한다.

 

2019년 11월 20일 판매를 시작한 BTS 패키지는 약국 유통 1시간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인기는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과 중국 '타오바오' 등에 입점 후 완판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레모나 광고

 

휠라

1911년 이탈리아서 시작되어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한 시대를 풍미할 정도로 인기엿지만 브랜드가 점점 노후화돼

젊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국내에 1991년 이태리 본사에 로열티를 주고 휠라 코리아가 설립되고 1992년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그후 20년 휠라 코리아 창업자 윤윤수 회장이 휠라 전체를 인수하게 되고 회장이 되었다.

 

본사까지 한국이 된 것이다.

 

2020년 방탄소년단의 가을 컬렉션 화보 공개 직후, 광고 속 BTS 멤버들이 착용한 제품의 판매율이 급증한데 이어 일부 제품은 완판 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휠라 광고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해 제품 홍보를 시작한 칠성사이다와 베스킨라빈스는 관련 굿즈를 출시할 때 마다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롯데칠성음료가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출시한 한정판 굿즈가 10분 만에 1차분이 완판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차 굿즈 판매에서 30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했던 향수 ‘오 드 칠성(Eau De Chilsung)’의 새로운 향인 ‘피치(Peach) 에디션’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칠설사이다 광고

방탄소년단 베스킨라빈스 광고